이상우 "신호등 2개, 10만원에 사...엄마한테 혼나" 폭소

입력 2014-08-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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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신호등

(사진=HM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상우의 신호등이 또 다시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상남자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상우는 '컬투쇼' DJ 김태균이 휴가를 떠나 일일 DJ로 출연, 과거 신호등을 구입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상우는 이날 DJ 정찬우가 "(제작발표회에서) 애장품으로 신호등을 내놨던데 어디서 났느냐"고 묻자 "10년 전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어떤 분이 신호등 10개를 올렸다. 경매가 낙찰될까 궁금해 입찰했는데 낙찰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호등 2개에 10만원 정도 줬다"며 "신호등을 거실에 두니 크더라. 어머니께 혼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상우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 당시 진행된 ‘스타 나눔 자선경매’에서 신호등을 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네티즌들은 "이상우 신호등 작년엔가 화제였는데", "이상우 신호등 이야기 완전 웃겨요", "이상우 따뜻한 말 한마디인가 제작발표회때 그 신호등 공개했는데 대박 웃겼다", "이상우 신호등 인형뽑기 기계? 완전 4차원이네. 너무 좋아 이상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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