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심경섭 대표이사가 8월 19일 임직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키데코(KIDECO) 광산 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화)
㈜한화는 심경섭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키데코(KIDECO) 광산 내에서 생산 활동 중인 한화의 화약공장 및 발파 현장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한화는 지난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 호주, 남미 등의 광산에서 화약공급 및 발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닝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현장은 상업 생산을 개시한 최초의 해외 마이닝 서비스 사업장이다.
심 대표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고객사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며 또한 화약을 취급하는 마이닝 서비스 사업을 운용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이어 그는 ㈜한화의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사업에 대한 열의을 내비치며 “이번 방문을 마이닝 서비스 분야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