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위아, 합병 시너지 기대∙증권사 호평에 5%대 강세

입력 2014-08-20 09:14

하장청 기자 jch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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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합병 시너지 효과 기대감과 증권사 호평에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9시 4분 현대위아는 1만1000원(5.03%) 오른 2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현대위스코, 현대메티아와 3사 합병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HMC투자증권에서는 3사간 거래와 현대차그룹의 매출 비중이 높아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KB투자증권에서는 자동차 부품 생산의 분업화에서 하나로 통합된 생산조직을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KB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조정했고, 하나대투증권은 20만원에서 25만원을 올렸다.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에서도 각각 25만원, 26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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