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류승수, 한혜진 짝사랑 소문 "찌라시냐?…설레고 보고싶었다" 무슨일이?

입력 2014-08-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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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류승수가 한혜진 짝사랑 소문을 해명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류승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이 류승수가 결혼 하지 못하는 이유를 언급하자 류승수는 "의외로 눈이 낮다"고 말했다.

MC들은 "짝사랑 한적 없느냐"고 물었고, 한혜진을 언급했다. 이에 류승수는 "이거 혹시 찌라시인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얼마나 깊이 사랑했냐"고 분위기를 띄웠다.

류승수는 "한혜진이 신인 때 함께 했던 드라마가 있다. 극 중 한혜진은 너무 사랑하는 역할 이었다"며 "그 드라마 찍고 일주일 정도 감정이 안사라져서 일주일 정도 고민했다. 설레고 보고 싶었다. 일주일간 혼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류승수는 "내가 저 친구를 좋아하는 감정인가. 연락처 받아야 하나라는 생각 들었는데 다른작품 들어가니 마음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류승수 한혜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류승수 한혜진, 같은작품 했구나 "'힐링캠프' 류승수 한혜진, 어떤 모습이었길래" "'힐링캠프' 류승수 한혜진, 설렜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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