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미스터리 로맨스로 18일 밤 11시 베일을 벗는다.
'마이 시크릿 호텔' 속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유인나-진이한-남궁민의 삼각 로맨스.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웨딩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유인나(남상효 역)는 사실 7년 전 라스베가스에서 뜨겁게 사랑한 진이한(구해영 역)과 결혼했지만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이혼한 사이다. 모두 다 잊은 듯 살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유인나와 남궁민(조성겸 역)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호텔을 배경으로 살인사건 뿐 아니라 여러 일들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나가면서 남다른 호텔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라는 점 역시 '마이 시크릿 호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진이한과 하연주(정수아 역)의 결혼식 날 천장에서 시체가 떨어지게 된다.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주연 배우들이 모두 얽히고 설키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세련된 영상미도 드라마 감상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경, 웨딩홀 등은 호텔, 대학교 등 10여곳의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이 시크릿 호텔'은 총 400평, 2층 규모로 세트장을 제작해 호텔 내 사무실과 로비, 객실 등 다양한 방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네티즌들은 "'마이 시크릿 호텔' 재미있겠다",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는 예쁜건가?",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너무 귀여워", "'마이 시크릿 호텔', 언제부터 해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