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내달 양산ㆍ대구ㆍ동탄서 2300여가구 분양

입력 2014-08-18 15: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조감도
반도건설은 다음달 양산신도시와 대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9월 첫 분양은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로 시작한다.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지하2층~지상29층에 11개동, 전용면적 59~87㎡ 827가구로 구성된다. 부산도시철도2호선 남양산역과 양산천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석산초와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입주민들 자녀의 등하교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와 농수산물 유통센터 등도 위치했다.

또한 반도건설은 분양열기가 뜨거운 대구지역에 작년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이어 또 다시 '교육특화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대구 달성2차 산업단지에 전용면적 68~84㎡ 의 813가구로 구성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1120만㎡ 규모로 조성되며, 반도건설은 이 지역의 최초의 민영 아파트로 분양을 진행한다.

마지막 9월 분양을 장식하는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전용면적 84~96㎡ 의 74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자리하고 있어 KTX 동탄역을 비롯, 복합화초등학교(초9)와 초·중·고 교육벨트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단지 내 상가인 '카림애비뉴 동탄'이 조성된다.

앞서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을 필두로 양산신도시의 '남양산역 반도유보라5차', 평택 소사벌지구의 '평택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세종시 1-4생활권 마지막 아파트인 '세종 반도유보라' 등 4300여 가구의 4개 사업지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는 등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진화하는 상품과 주변 수요자들 사이의 좋은 입소문, 실제 거주한 입주민들의 신뢰 등이 쌓여 나타날 결과"면서 "하반기에도 고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