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스킨 무료 제공 등 기념이벤트 실시
해외 진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가 9월 1일 서비스 오픈 7주년을 맞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
싸이월드는 지난 99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일촌’이라는 한국적 문화를 접목시킨 미니홈피 서비스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격변하는 인터넷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한 싸이월드는 현재 1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국내 최대 1인 미디어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싸이월드는 현재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성과가 있기까지 지난 7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30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싸이월드 오픈 7주년 기념 특집 페이지를 열고 새로 출시된 '편집 스킨' 아이템을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무료로 나누어 준다.
‘편집 스킨’이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개성 있는 미니홈피 스킨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지난 7년간 싸이월드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미니홈피를 통해 더욱 돈독해진 가족, 파도타기 덕분에 만난 초·중·고 동창이나 친구, 일촌에서 시작해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 결혼한 커플 등 싸이월드와 관련된 즐거운 추억 혹은 싸이월드와 관련된 사진을 올린 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7주년 특집 페이지에 해당 사진이 실리는 행운을 선사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토리쿠션, 돗자리, USB 메모리로 구성된 싸이월드 기념품 3종 세트 등 싸이월드만의 감성이 담긴 깜찍한 선물을 증정한다.
싸이월드사업본부 이승훈 본부장은 “변화가 심한 포털 업계에서 7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해외로까지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1800만 회원들이 보여준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