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연내 구미ㆍ청주 등 5개 단지 3318가구 분양

입력 2014-08-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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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전체조감도
우미건설이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만 5개 단지 총 3318가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2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오는 9월 분양예정이다. 전용면적 84~101㎡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초, 중,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했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 구미국가산단 4단지가 인접하고 북측으로는 5단지(하이테크밸리)가 가까워 산단 입주기업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0월 분양예정인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1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총 39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36㎡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청주 호미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일원 7만7304㎡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으로 아파트 1291가구가 2개 블록으로 나뉘어 조성되는 대단지 사업장으로 이 중 1개 블록 1차 물량 390가구를 선분양한다.

오는 11월에는 충남 아산 탕정지구 1-C1, 1-C2블록에 총 1152가구 규모의 '천안 불당 우미린 1,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 불당 우미린 1,2차'는 각각 지하 2층~지상 31층 595가구, 55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23㎡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연내 공급예정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지하1층 ~ 지상24층 6개동 총 5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9㎡의 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서산 테크노밸리 북측으로 서산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특화설계 등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속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우미건설만의 특화설계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구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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