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4-08-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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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