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의 길-귀곡산장' 지나, 이홍렬 음흉함에 기겁… "눈앞에서 옷 갈아 입으라니"

입력 2014-08-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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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의 길-귀곡산장' 지나, 이홍렬 음흉함에 기겁… "눈앞에서 옷 갈아 입으라니"

(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지나가 이홍렬의 능청에 어쩔 줄 몰라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코미디의 길-귀곡산장 2014'에서는 지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나는 밤 중 산행으로 온몸이 땀으로 젖었다.

이를 본 이홍렬은 새 옷을 주며 갈아 입으라고 권했다. 이홍렬은 "나도 여자기 때문에 앞에서 옷 갈아 입어도 상관 없다"고 탈의를 권했다.

그러나 지나는 찜찜해 하며 "그냥 갈아 입지 않을게요"라고 답했다.

코미디의 길 지나·이홍렬 귀곡산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코미디의 길 지나·이홍렬 귀곡산장, 이홍렬 음흉해" "코미디의 길 지나·이홍렬 귀곡산장, 대박 웃기다" "코미디의 길 지나·이홍렬 귀곡산장, 지나 땀범벅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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