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TV 시청 못한다고?…"아프리카TV로 시청 가능"

입력 2014-08-17 20:30

송가연 데뷔전, TV 없다고?…"아프리카TV로 시청가능"

미녀 파이터 송가연과 일본의 신예 에미 야마모토의 경기가 아프리카TV로 생중계 된다.

아프리카TV는 17일 송가연 데뷔전을 오후 8시부터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넘버시리즈 로드FC 17회 대회는 또 슈퍼액션을 통해서도 중계된다.

송가연은 라운드걸 활동은 물론 예능프로그램까지 출연하는 등 대중에겐 낯익은 인물이지만, 종합격투기는 처음이다.

또 송가연은 데뷔전을 앞두고 계체량 측정과정에서 공개 탈의를 하기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가연은 1차 계체에서 200g이 초과했지만, 착용하고 있던 옷을 벗고 재측정해 계체량을 통과했다.

한편 송가연은 2주간 6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송가연의 체중은 50kg으로 계체량까지 3일 남은 가운데 2.5kg을 더 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끈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 데뷔전에 대해 "송가연 데뷔전, 정말 기대된다", "송가연 데뷔전, 열리는 8시가 기다려 진다", "송가연 데뷔전, 아프리카TV보면서 응원하겠다", "송가연 데뷔전, 일본 선수는 반드시 이기기를"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