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소주 한 잔’ 열창…네티즌 “여자가 부른 ‘소주 한 잔’ 색다르다”

입력 2014-08-17 10:19

(사진=방송화면 캡처)

“여자가 부른 ‘소주 한 잔’ 색다른 느낌이다.”

가수 이선희가 부른 ‘소주 한 잔’을 접한 한 네티즌의 반응이다. 그 때문일까. 이선희의 ‘소주 한 잔’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선희는 16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 출연해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불러 임창정은 물론 네티즌의 폭풍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선희는 이날 ‘히든싱어’에서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가장 좋아한다”라며 “전 술을 못하는데 텁텁한 남자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창정 씨한테는 그 노래가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히든싱어’에서 이선희의 ‘소주 한 잔’을 접한 한 네티즌은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 잔’ 정말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목소리다. 처음부터 이선희가 불렀다면 어땠을 생각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 잔’ 명곡의 재해석이 돋보였다. 역시 이선희의 가창력은 어떤 곡이든 통하는 것 같다”라며 이선희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그밖에도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 잔’ 진짜 술 못하는 거 맞나?”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 잔’ 정말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