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처음엔 히든싱어 프로그램 진정성 의심"

입력 2014-08-17 04: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가수 이선희가 “처음에는 ‘히든싱어’가 모창을 한다고 해서 코미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며 “가수의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봐서 속상했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스페셜에 출연해 히든싱어를 처음부터 봤느냐라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계속 보다 보니 한 명의 가수를 위해 긴 시간 기다렸을 팬들이 함께 무대 위에서 행복해하는게 보이더라"며 '히든싱어'를 다시 보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알면서도 ‘히든싱어3’에 나오는 걸 주저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