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SM콘서트 불참 에프엑스
(뉴시스)
에프엑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콘서트 'SMTOWN LIVE'에 설리가 빠진 크리스탈 빅토리아 엠버 루나의 4인조로 등장했다.
설리 없이 무대를 꾸민 에프엑스는 설리에 대한 별다른 언급도 하지 않았다.
설리는 지난 1월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에프엑스 멤버들은 본상 수상 소감으로 "오늘 시상식에 설리가 못 왓다. 설리와 함께 이 영광을 나누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영화 '해적'의 촬영 때문에 당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 SM콘서트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SM콘서트 불참, 불참이 처음이 아니군" "설리 SM콘서트 불참, 시상식도 안 나오더니만" "설리 SM콘서트 불참, 이대로 에프엑스 떠날건가?" "설리 SM콘서트 불참, 팬들만 안타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