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대학과 톰슨로이터는 8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가 79.2를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7월에는 81.8을 기록했다. 월가 전망치는 82.3이었다.
6개월 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대지수는 71.8에서 66.2로 낮아졌다.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데다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97.4에서 99.6으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