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근황 강리나는 누구?…'90년대 이효리' 돌연 은퇴 후 미술작가로 활동

입력 2014-08-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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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

90년 섹시스타 강리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5일 밤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은 추억의 스타들을 재조명하는 연예특종의 간판 코너 '박수홍의 연예홍신소'를 통해 90년대 스타 강리나의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리나는 선화예고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전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이다.

미술 재료비를 벌기 위해 패션, 광고모델로 나선 강리나는 1986년 CF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출연 제의가 와 1987년 영화 외계에서 온 우레매 전격 쓰리 작전을 찍으며 본격적으로 영화에 발을 들이게 됐다.

이후 강리나는 영화 대물과 천국의 계단, 빠담풍, 거꾸로 가는 여자에 출연했으며, 1996년 영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은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며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리나의 근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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