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굴욕영상 폭발적 반응…네티즌 "광고 입간판 벌리고…새벽에 뿜었네"

입력 2014-08-15 16:5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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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오상진의 굴욕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간만에 눈물까지 흘리며 엄청 웃었다. 진짜 우울할 때마다 봐야지! 너무 웃겨 아침에 또 봐도 또 눈물난다" "아씨,오상진 새벽에 뿜었네" "아 오상진 새벽에 빵 터졌어. 광고입간판 벌리고 들어가는 거" 등의 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오상진 동영상 빵 터짐 여태까지 몰랐다는 게 믿기지 않음. 조금은 지루했던 오상진 파트가 단숨에 웃음으로 기억" "오상진씨 영상 진짜 웃기네 우울할 때 꺼내서 봐야지" "해피투게더 오상진 정말 사랑스럽다. 아무리 당황했어도 저렇게 카메라가 많은데 저길 들어가다니... 그리고 들어가서 저 비좁은 사이를 뚫고 반대쪽으로 튀어나오다니!"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오상진의 허당 면모를 입증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 속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가 수많은 취재진을 보고 당황, 널따란 길을 둔 채 입간판 사이의 좁은 틈새를 입구처럼 몸을 구기며 지나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