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아나운서 김범수가 안문숙과의 소개팅에서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지상렬, 박준금 커플이 안문숙, 김범수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난 연하를 선호한다. 내 또래나 연상을 만나면 환갑 잔치를 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건강한 자궁'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지상렬이 김범수 전 아나운서에게 "문숙이 누님처럼 자궁 건강한 여자는 어떠냐"고 물었고, 이 말을 들은 김범수는 "나도 가임 여성을 찾고 있었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문숙, 김범수 잘 해보면 어떨는지" "안문숙 못지 않게 김범수도 재치 넘치네" "안문숙 김범수 은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