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윤석,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지적…“뮤직비디오나 CF 같아 불편해”

입력 2014-08-15 11:22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썰전’ 이윤석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모습을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를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을 언급하면서 “난 극중 조인성의 모습이 좀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조인성의 비주얼이 좋다 보니까 혼자 나오는 장면을 볼 때마다 ‘나 멋있지? 감상 해야만 해’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드라마가 아니라 뮤직비디오나 CF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지윤은 “남성 시청자 분들은 그런 부분이 불편하신가봐요”라고 되묻자, 이윤석은 “난 그런 장면들이 싫다. 미치겠다”며 “약간만 나오는 건 나쁘지 않은데 너무 길다”고 덧붙였다.

이윤석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괜찮던데”, “윤석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개인 감정 아닙니까”,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화보 같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