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 지원사격한 차지연?… ‘나가수’ 임재범의 그녀

입력 2014-08-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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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차지연 바스코

(사진=뉴시스)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쇼미더머니3’에 바스코와 함께 출연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차지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드림걸즈’, ‘선덕여왕’, ‘몬테크리스토 백작’, ‘서편제’, 카르멘‘ 등에서 주연을 꿰차며 뮤지컬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2010년 한국뮤지컬 대상 여우신인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2012년에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타 뮤지컬 계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차지연은 임재범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11년 가수 임재범과 MBC ‘나는 가수다’ 무대에 코러스로 올라 5초간의 짧은 시간 노래를 불렀지만, 크게 화제가 됐다. 앞서 차지연의 데뷔곡인 ‘그대는 어디에’는 임재범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해 차지연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임재범은 앨범 작업 당시 수술후 회복되지 않은 몸상태에서도 디렉션 하나까지 직접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지연은 14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 바스코 무대에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묵직한 보이스로 록사운드의 바스코 무대를 한층 돋웠다.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차지연은 헤드뱅잉 등의 강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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