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양해림, 강성민에 “영양제 중 한 알이 피임약…”

입력 2014-08-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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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사진제공=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혜정이 수호에게 현수의 영양제를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20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의 친구 혜정(양해림 분)이 수호(강성민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정은 현수가 말도 없이 사라지자 걱정된 마음에 결국 수호에게 연락했다.

혜정은 “현수 어제 사실 나랑 있었다”며 “아침에 쪽지 한 장 써놓고 나갔더라. 걱정이 돼서 연락했다”고 말했다.

혜정은 “현수 시어머니와의 사이에서 무슨 문제가 있죠?”라고 물으며 “얼마 전에 한 이야기가 마음에 걸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혜정은 수호에게 “시어머니가 지어준 영양제 중 한 알이 피임약하고 똑같이 생겼다고 했다. 거기다 어머니한테 무슨 계약서를 봤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혜정은 “내가 봤을 때는 현수한테 무슨 일이 있는 게 분명하다. 도와줄 사람이 수호씨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호는 재니로부터 현수가 복희가 준 영양제를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이야길 들은 바 있었다. 수호는 그 점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던 차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흥미진진하네" "청담동 스캔들, 정말 피임약이었던 건가?" "청담동 스캔들, 어떻게 전개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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