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바스코 신경전 "우리 깔본 거 인생 최대 실수"...'흥미진진'

입력 2014-08-14 21:4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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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사진=CJ E&M 제공)

래퍼 바비와 바스코가 '쇼미더머니3' 7화 예고편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쇼미더머니3' 7화 예고편에서는 바비와 바스코가 대결을 앞두고 경고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에고편에서 바비는 바스코를 향해 "우리 팀을 깔본 걸 인생 최대의 실수로 만들어주겠다"며 각오를 밝혔고 이에 바스코는"그냥 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나는 14년이나 힙합을 했다. 내가 무얼 하든 다 힙합 그 자체"라고 받아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바스코는 "게임의 판을 뒤엎을 것이다. 바비가 준비를 많이 했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바비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쇼미더머니3'에서 더콰이엇&도끼의 팀을 선택한 바 있으며 이에 맞서는 바스코는 스윙스&산이 팀의 래퍼로 속해 있다.

바비와 바스코의 한판 승부는 이날 오후 11시 '쇼미더머니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이 프로그램 너무 보여...",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바스코가 이기겠지. 말그대로 14년을 했는데",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솔직히 바스코는 락을 듣는 느낌",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대결...바스코가 락을 기반으로 랩을한 건 맞다. 생소하겠지만 이미 전세계 많은 래퍼들이 이런 식으로 많이 한다",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신경전...나는 바스코 응원할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