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프란치스코 교황, 트위터에 한글 메시지에 이어 남긴 말은?

입력 2014-08-14 21: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프란치스코 교황

▲14일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방문해 한국주교단과 만남을 가지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사진=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입국 후 트위터에 한글 메시지를 게재해 눈길을 끈 가운데, 이어서 이날 저녁에도 트위터에 영어로 메시지를 남겨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에 앞서 개인 트위터 영어 계정에 한글 메시지를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저녁 트위터에 "Mary, Queen of Peace, help us to root out hatred and live in harmony"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해석하면 "마리아, 평화의 여왕이시여, 우리가 증오를 뿌리 뽑고 화목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라는 뜻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트위터에 영어로 글을 남기면 이후 한글로 해석된 메시지가 다시 올라와 한글로 번역된 글이 올라올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찾은 첫날 한국 사회에 전한 어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