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ㆍ신세경 그리고 김윤석…‘타짜2’, 9월 3일 개봉 확정

입력 2014-08-14 15:39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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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제작 싸이더스픽처스 안나푸르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 ‘타짜2’)이 9월 3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타짜2’는 삼촌 고니(조승우)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탑)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과속스캔들’ ‘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탑(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14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타짜2’에 대해 “화투판을 둘러싼 짜릿한 승부, 보기만해도 심장이 저릿저릿" (mygirl****), “보고 싶어집니다. 막 땡기네요”(madb****), “너무 희열이 느껴진다! 빨리 개봉개봉!!”(ebbu****), “아귀 나오는데 두근두근. 오래 기다렸습니다. 얼른 개봉하기를!”(shtj****) "타짜로 변신한 최승현, 너무 기대된다!”(panp****), “‘벗고 칩시다’ 원작에도 있는 씬인데 드디어 예고편에 등장! 재미있겠다!”(choc****), “재밌겠다. 예고편보니 더 못 기다리겠네!”(alli****)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아낌없이 표했다.

2014년 추석 출사표를 던진 ‘타짜2’는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