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4-08-14 14: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5호선 발산역 위치… R&D 시설ㆍ기업 등 배후수요 갖춰

▲다음 달 분양하는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B8-2, B8-3 블록에서 공급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23~26㎡ 296실, 35~36㎡ 72실 등 총 468실 규모로 구성된다. 468실 중 약 288실이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마곡지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원에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함께 업무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마곡지구 내에는 LG의 R&D 연구센터인 LG사이언스파크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이 입주해 3만여명의 인력이 모여들 전망이다.

또한 코오롱, 이랜드 본사 등 기업도 입주를 앞두고 있고 강서구청, 강서 세무소, 출입국관리소 등 공공기관도 들어선다.

아울러 마곡 아이파크 근거리에 1000여 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마곡 아이파크를 원룸과 투룸으로 설계하고, 입주고객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3층에 옥외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태양열 발전시설을 옥상에 설치해 관리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단지 내에는 2층 규모의 근린시설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강서송도병원 인근인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서 다음 달 19일 개관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다. 1600-779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