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직원 모금 및 회사지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1억원 상당 입장권 구매
▲한전은 14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와 입장권 구매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박성희 인천AG대회조직위 사업총괄부장, 장재원 한전 인천지역본부장, 김영수 인천AG대회조직위 위원장, 조환익 한전 사장, 이일희 인천AG대회조직위 기획사무차장, 조병복 한전 인천본부 기획관리실장.
한전은 14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와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한전은 인천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 및 회사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1억원 상당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
구매한 입장권으로는 한전 사회 봉사단 활동과 연계하여 소외계층 아동 초청 경기 관람 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 자국 경기 관람, 절전 홍보대사, 에너지 시민단체 등 전력산업 유관기관 경기관람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 중요행사인 아시아게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입장권 구매 협약을 포함한 다양한 한전의 지원 노력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면서 역대 최고, 최대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지난 4월 조직위와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2014 아시아경기대회 특별 지원단’을 발족하여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 마련 및 대회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