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힐스 논현' 단지내 상가 조감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오는 18일부터 '아크로힐스 논현'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기존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은 총 368가구 규모로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입주시점인 12월에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신논현~잠실운동장 연장선)과 분당선이 이어지는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내 상가는 전용면적 44㎡~61㎡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3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되며 계약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약 5200만원이다.
단지내 상가는 경복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가시성 및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대림산업 측은 설명했다.
일부 점포에는 테라스를 설치함으로써 실내공간을 옥외로 연장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실외의 쾌적함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용률도 약 74%로 일반 근린상가(45~50%)에 비해 높게 설계돼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사무실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76번지아크로힐스 논현 현장 1번 게이트에 위치하고 있다. 1544-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