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470만 관객 동원 손익분기점 돌파…하정우ㆍ강동원 통했다

입력 2014-08-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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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메인포스터(사진 = 쇼박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제작 영화사 월광, 배급 쇼박스)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흑자를 달성했다.

윤종빈 감독 연출,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군도’는 지난 9일 47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13일 현재까지 476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군도’는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는 성적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군도’는 순진무구한 만화적 캐릭터 돌무치에서 ‘군도’의 카리스마 에이스 도치로 1인 2역을 방불케 하는 완벽 변신을 보여준 하정우와 한국 영화사상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악역 조윤으로 변신한 강동원의 열연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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