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러브온' 남우현-김새론-이성열, 심야 삼각데이트 포착…두근두근 눈빛 교환

입력 2014-08-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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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남우현, 김새론, 이성열의 삼각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의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이하 '하이스쿨')의 남우현(신우현 역)과 김새론(이슬비 역), 이성열(황성열 역)이 다정한 모습으로 걷고 있는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우현과 이성열은 김새론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걷고 있다. 우현과 성열 사이의 어색한 분위기를 눈치 챈 김새론이 슬그머니 두 사람의 손을 맞잡게 하고 있다. 마지못해 손을 잡는 두 사람 사이에는 이전보다 훨씬 친밀해진 기류가 흐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남우현은 최재석(김영재)의 모함으로 컨닝 사건의 공범으로 몰린 성열을 옹호했다. 성열이 쓴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노력하는 우현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 사이의 진한 우정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했다.

한편 사진 속에서 우현과 성열을 번갈아 보고 있는 이슬비의 눈빛에는 왠지 모를 설렘이 담겨있다. 이슬비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도 두근거리기는 마찬가지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점차 사랑의 감정에 눈 떠가는 세 사람의 모습이 풋풋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슬비의 존재로 인해 서로를 의식하게 된 우현과 성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과 경쟁 의식이 생겨나면서 본격적인 삼각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아직 서로에 대한 감정을 눈치채지 못한 세 사람이지만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점차 싹트는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우현과 슬비, 성열의 삼각로맨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KBS 2TV의 새로운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로, 5회는 15일 금요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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