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차량정보 확인하는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4-08-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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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아이나비 블랙프라임' 선봬

▲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프라임'(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차량정보수집장치(OBDII) 시스템이 적용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프라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프라임은 차량과 차량정보수집장치 단말기, 블랙박스를 연결한 ‘DriveX’를 통해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차량 진단과 연비관리, 음성인식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차선이탈 경보시스템은 차선의 종류와 컬러를 인식해 중앙선 침범 시 더욱 크게 경고한다.

LCD 화면을 통해 차량의 상태, 고장 진단, 평균연비, 차량전압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연비에 따른 색상별 에코 아이콘을 표출해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고성능 이미지센서와 Cortex A5 CPU를 탑재해 안정적인 녹화가 가능하며 주간과 야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제품으로 전방은 1920x1080 해상도의 Full HD의 영상을, 후방은 1280x720 해상도의 HD급 영상으로 녹화한다. 전·후방 총 280도의 광시야 각을 구현해 사각지역을 최소화 했으며 30프레임 영상지원으로 끊김 없이 영상을 녹화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는 단순 교통사고 후 대응 시스템에서 사고 예방과 차량을 관리하는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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