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 해외 비중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해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84%(7000원) 상승한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649억4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5% 증가한 2138억1100만원, 당기순이익은 54.71% 증가한 529억38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특히 지역별 매출 구성이 다변화됐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한국이 109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북미·유럽(539억원), 일본(112억원), 대만(22억원) 순이었다. 2분기 로열티 매출은 376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49%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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