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시즌 1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2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희생타로 1실점했다.
류현진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류현진은 2회 수비에서 7번 에반 게티스에게 2루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이어 크리스 존슨의 희생번트로 3루에 진루한 에반 게티스는 안드렐톤 시몬스의 희생타에 홈을 밟았다.
류현진은 이어 8번 B.J 업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2회 현재 애틀랜타에 2-1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