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배우 김수로가 작가의 옷을 사주지 않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 등 대학시절부터 절친으로 지낸 배우들이 출연해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수로는 “일본 촬영 중 작가들에게 옷 사 입으라고 한 후 카드 안 준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난 옷은 잘 사준다”고 반박했다.
김수로는 “그 사람들이 부담스럽다며 괜찮다고 한 것이지 내가 안 준 것이 아니다”며 “브라질에서는 슬리퍼를 사주기도 했다. 비싸지 않지만 소박하면서도 느낌있게 다가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패밀리가 떴다’(SBS) 출연 당시 김수로가 출연진의 파자마를 샀다”고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