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링크21)
미모의 연기돌 해령(나해령)이 15일 첫 촬영을 시작하는 비(정지훈), 크리스탈(정수정)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라음 역으로 출연한다.
4인조 걸그룹 베스티 출신으로 현재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하고 있는 해령은 음반 활동과 함께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령이 이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맡은 라음은 고혹적인 미모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톱가수에 올라 아이돌들의 혼을 쏙 빼놓는 섹시 아이콘이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AnA 정상의 아이돌 사우(엘)의 구애마저 단칼에 외면하는 카리스마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해령은 “라음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 소화하기 쉽지 않겠지만 마성의 매력을 드러내는 캐릭터 매력을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으로 드러내 보겠다”는 당찬 의욕을 감추지 않았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며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