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날씨' 아침 최저 19-22도 '무더위 주춤'...전국 촉촉한 빗방울

입력 2014-08-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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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날씨

14일 내일 전국에 촉촉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대부분의 지역은 새벽에, 충청남북도에 내리는 비는 늦은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일부에는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흐린 날씨로 인해 내일 전국의 무더위는 주춤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예상되는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0도 △부산 22도 △대구 20도 △광주 21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4도 △부산 24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등이다.

내일 낮부터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15일 오전 사이에 남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민들은 "내일 오전 날씨는 어떤가요? 새벽에 비그치면 조금 시원하려나", "내일 오전엔 비도 그치고 날씨도 좋을 것 같은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일 언제 오나", "내일 오전이나 새벽에 비 다 그치면 주더위 주춤한답니다. 가을이 다가오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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