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발연기 나만한 사람 없다" 셀프 디스에 '빵'

입력 2014-08-13 21:47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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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SBS 한밤의TV연예 캡처)

가수 장수원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발연기로 화제를 모은 뒤 광고 촬영을 하게 된 장수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장수원은 "연기 라이벌을 꼽아 달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글쎄 나만한 사람은 없지 않을까?"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논란이 됐던 사람은 몇 명이 있지만 거론을 하면 그 분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며 "내가 연극영화과 출신인데 나 이후로 신입생이 안들어온다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장수원 발연기 웃음으로 승화" "장수원 센스있다" "장수원 광고도 기대된다" "장수원 웃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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