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LG 대 SK전 시구…"홍대여신답네"

입력 2014-08-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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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가수 레이디 제인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섰다.

레이디 제인은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간의 경기에서 앞서 시구를 던졌다.

검은색 바지에 LG 유니폼 상의와 모자를 쓴 레이디 제인은 분홍색 글러브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투수판 조금 앞쪽에 자리잡은 레이디 제인은 힘차게 와인드업을 한 후 최경철 포수를 향해 공을 던졌고 이 공은 원바운드로 포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한편 레이디 제인의 시구 소식에 네티즌은 "레이디 제인, 홍대여신답네" "레이디 제인, 거의 스트라이크네" "레이디 제인, 완전 예쁘다" "레이디 제인, 잠실간 사람들 좋았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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