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쏘렌토 강판 얼마나 강하길래…'구멍 스티커'로 대대적 홍보

입력 2014-08-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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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쏘렌토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올 뉴 쏘렌토'의 초고장력 강판을 적극 홍보한다.

13일 기아자동차는 이달 28일 출시되는 '올 뉴 쏘렌토'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초고장력 강판알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수도권 및 부산과 광주 시내에 주차된 차량에 홍보 필름을 붙이고, 이 필름에 함께 부착된 쿠폰을 가지고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 뉴 쏘렌토는 초고장력 강판(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53% 적용했으며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해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뜨거운 철강 소재를 도장 찍듯이 성형하는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도 대폭 늘렸다.

기아차가 올 뉴 쏘렌토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배포하는 홍보 필름은 탈부착이 매우 쉬운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누구나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 후 흔적이 남지 않는다. 함께 부착된 쿠폰을 소지해 '올 뉴 쏘렌토' 공식 출시 후 기아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면 '쏘렌토 허브티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쏘렌토는 2002년 출시 이후 올해 6월까지 전세계에서 207만여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SUV다. '올 뉴 쏘렌토'는 2009년 4월 출시된 2세대 '쏘렌토R' 이후 기아차가 약 5년4개월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사양 전폭 변경) 3세대 모델이다.

올 뉴 쏘렌토는 향상된 안전성뿐 아니라 개선된 디자인, 다양한 안전 편의 장치로 출시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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