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8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800원을 유지했다.
오 혁 연구원은 “KAI로의 유상증자 참여 결정과 관련해 유상증자의 목적은 과거 부실해소 및 신규 개발한 T-50 고등훈련기의 원활한 해외판매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인 것으로, KAI의 주당 순자산이 약 19.5% 희석되는 효과가 있어 기존 주주에게 부정적이나 기존에 우리는 KAI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향후 정상적인 재무구조하에서 매출확대 및 이익개선이 가능하므로 이번 유상증자가 valuation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