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생명, 어린이 영어 컨테스트 시상식 개최

입력 2006-08-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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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생명과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는 서울 영어마을 풍납캠프 대강당에서 ‘제 2회 전국 어린이 영어 스피치 컨테스트’ 의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국 어린이 영어 스피치 컨테스트’는 지난 6월 26일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영어스피치 원고를 접수, 지방 3개 도시에서의 예선을 거쳐 최종 3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kiss The future’(부제: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열띤 스피치 경쟁을 펼쳤으며 서울 경기초등학교 6학년 윤혜원 양이 대상을 차지, 미국 뉴욕라이프 본사 방문 및 아이비리그 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전국 어린이 영어 스피치 컨테스트’ 대회는 뉴욕생명보험과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가 올바른 영어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학교 및 학원에서 익혔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

이 날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뉴욕생명보험 린든 맥멀린 사장은 "한국 초등학생들의 예상을 뛰어 넘은 탁월한 영어 실력과 성숙한 사고방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면서 “앞으로 뉴욕생명과 서울 영어마을은 국제화 사회를 이끌어갈 당당하고 경쟁력 있는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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