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지난 11일 대전 변동에 초대형 아울렛 매장을 오픈 했다.
내의전문 기업 쌍방울이 지난 11일 대전 변동에 초대형 아울렛 매장을 오픈 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장은 260㎡(78평) 규모로 상설점 형태로 운영하며, 트라이 전국 320여개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장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2013년까지 6개에 불과했던 트라이 상설점이 올해 13개점 오픈을 목표로, 2015년까지 총 30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잇따른 상설매장의 증가는 효율적인 재고관리뿐 아니라 정상제품의 출고율을 향상시켜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전국 1000 여개의 일반 취급점에서 전문점과 상설점으로 전환 문의가 많아 지속적인 유통망 개설과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