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개봉 앞둔 신세경, 제주도 근황 공개 "꾸러기 본연의 모습"

입력 2014-08-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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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사진 = 나무엑터스)

배우 신세경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세경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주도에 방문 했을 때를 담은 것으로 20대 여배우 신세경의 싱그러움이 돋보인다.

소속사 측은 "평소 신세경을 대표하던 이미지가 ‘시크, 도도’ 였으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신세경 본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선글라스 위로 빼꼼히 아이스크림을 보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에 더욱 눈길이 간다. 신세경은 생기 넘치는 발랄한 미소와 인형 같은 외모는 물론, 액티브한 느낌을 발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또 “화보 촬영차 방문했던 제주도에서 신세경은 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 실제로 신세경은 장난기도 많고 활발한 구석이 많아 역할 속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어 “가끔 소년처럼 장난치기도 하고 땅바닥에 철푸덕 앉는 등 털털한 면을 가지고 있는 영락없는 꾸러기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올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화끈한고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 허미나 역을 맡았다. 또한,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가제)’에서 누구 앞에서든 기죽지 않는 당돌함과 맑고 티 없는 순수한 성격을 지닌 손세동 역을 맡아 캐릭터 변신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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