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 ‘조선총잡이’ OST ‘무한지애’ 13일 정오 공개

입력 2014-08-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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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 조장혁이 ‘조선총잡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13일 드라마 ‘조선총잡이’ OST 제작사 (주)트윈세븐 측은 “명품 발라더 조장혁이 참여한 KBS 2TV 수목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총잡이’ OST ‘무한지애’(無限之愛)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무한지애(無限之愛)’는 조장혁의 슬픔이 가득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주인공 박윤강(이준기)이 정수인(남상미)을 향한 숨길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잘 표현해 냈다. 트랜드에 타협하지 않은 정통 발라드 곡으로 애잔한 마이너 선율에 조장혁의 아련한 감성이 더해졌다.

특히 원조 싱어송라이터 조장혁은 스스로 ‘조선총잡이’의 열혈 팬임을 자청하며 ‘무한지애’(無限之愛)의 작사에 참여하는 등 음악 전반에 걸쳐 세심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조장혁이 부른 ‘무한지애’(無限之愛)는 작곡가 신형과 작사가 Denis Soe의 작품으로 장혁, 최승찬, 오장훈, 타미 김, 융 스트링 등 국내 최상급 세션의 고퀄리티 연주로 더욱 완성도를 더했다.

(주)트윈세븐 변장욱 대표는 “이미 버블시스터즈, 알리, 미스티, 임청정, 아이비까지 국내 최고의 감성 발라더들의 OST를 공개한 뒤, 극의 감정을 가장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음 주자는 조장혁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하며 “조장혁의 슬프고도 고독한 목소리가 극중 박윤강의 쓸쓸함, 안타까움과 함께 할 때 시청자들은 눈과 귀로 그의 감정을 절대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뿐만 아니라 가사 한 문장, 곡의 세션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조장혁의 프로페셔널 함에 다시 한 번 감동했다”고 귀띔했다.

버블시스터즈의 ‘달픈’, 알리 ‘돌틈꽃’, 미스티 ‘아파도 그대죠’, 임창정의 ‘기다리라 해요’, 아이비의 ‘내 맘을 아나요’의 5곡의 OST로 극의 극적인 효과를 끌어올린 가운데 ‘조선총잡이’ OST Part.6 조장혁의 ‘무한지애’(無限之愛)를 공개하며 극의 전개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조장혁이 부른 KBS2TV 수목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총잡이’ OST Part.6 ‘무한지애’(無限之愛)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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