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8일 유성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실적 전망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6200원으로 기존대비 15% 상향조정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과거 높은 자산가치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익성이 주가 할인 요인이었지만, 향후 ROE 개선에 따른 수익 성장성이 이를 해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익 성장의 핵심 자회사인 Y&T파워텍은 쎄타, 람다 엔진용 실린더 라이너 공급을 독점하고 있고 현대차그룹이 상기 엔진 Capa를 06년 2배로 확장할 계획에 있어 고속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