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진단법 화제, 혹시 우리 아이도?...틱장애 진단법 '간단'

입력 2014-08-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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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진단법

(사진=뉴시스)

틱장애 진단법이 화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5년간 틱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자 이를 진단하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틱장애란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만약 이런 틱장애가 1년 이상 지속되면 이를 만성 운동 틱이라고 할 수 있다.

만성일 경우 틱은 1년 이상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 일어난다. 틱이 없는 기간이 3개월 연속 혹은 그 이상 지속되지는 않는다. 또 이 같은 경우는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틱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우울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반항성 도전 장애 등의 다른 정신과적 문제가 공존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찰과 진단이 필요하다.

틱장애에는 약물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틱장애 약을 12~18개월 정도 복용한 후에는 약의 양을 줄이는 경우도 있다.

틱장애 진단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틱장애 진단법, 원인이 뭐야 도대체?", "틱장애 진단법, 전부터 이런 증상 앓던 사람들 많았음. 이제와 틱장애라고 불려지면서 알려진 듯...", "틱장애 진단법, 괜사에서 이광수도 틱장애인거지?", "틱장애 진단법이 어떻게 되나?"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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