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최용수, 이영표 쓰담쓰담 “선배들이 좋아하는 후배”

입력 2014-08-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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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FC 서울 감독 최용수가 이용표 KBS 축구 해설위원을 칭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FC 서울 올드스타팀과 예체능 FC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최용수 감독은 과거 선수에 이어 현재 감독으로도 승승장구 중인 축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최용수는 선수 시절 문전에서 공을 잡으면 놓치지 않고 골을 넣어 독수리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이에 이영표는 “선수 시절 전략이 거의 없었다. ‘오직 수비’였는데 최용수 감독님이 홀로 스트라이커로 나가 있어 골을 책임져 상당히 든든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최용수는 흐뭇한 얼굴로 이영표를 쓰다듬었다. 최용수는 “이영표는 선수 시절 선배들이 모두 좋아하는 후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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