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경남지역 8개 고교 야구단에 야구공 64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대 SK와이번스 시합 전에 열린 증정식에는 롯데건설 관계자와 롯데자이언츠 단장 및 8개 고교 야구단 감독들이 참석했다. 야구공 지급학교는 부산지역 5개교(부산고, 경남고, 부경고, 개성고, 부산공고), 경남지역 3개교(마산고, 용마고, 김해고)이며 학교당 연습구 8박스씩을 받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교 야구단 뿐만이 아니라 유소년 야구진흥을 위해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해 지속적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