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 다이어트로 용된 女 연예인 1위 등극

입력 2014-08-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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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위는 윤은혜, 송혜교 등 선정… 동안 얼굴 '눈길'

(사진=드림 성형외과)

배우 강소라가 다이어트로 최고의 성형효과를 얻은 여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12일 드림 성형외과가 공개한 ‘다이어트로 용된 여자 연예인’ 설문조사 결과 강소라는 35.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윤은혜가 30.8%로 2위, 송혜교가 25.3%로 3위, 조여정이 8.7%로 4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강소라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엄친딸 오수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강소라의 동안 얼굴. 20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있고 통통한 볼살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드림 성형외과 박양수 원장은 “순위에 오른 여배우들 모두 가녀린 팔다리와는 상반되는 볼륨있는 동안 페이스를 가지고 있다”며 “급격한 다이어트 후에는 일명 노안얼굴이 되거나 피부탄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아름다운 몸매와 동안얼굴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케이스”라고 말했다.

얼굴은 신체 모든 부위에서 살이 가장 먼저 빠지는 부위임과 동시에 살이 가장 늦게 찌는 분위다. 이에 최근엔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매를 만든 뒤 시술에 부담이 없는 보톡스나 필러로 얼굴 볼륨을 살리려는 여성도 적지 않다. 하지만 효과가 3~6개월로 짧아 자가혈을 이용한 피부재생술이 대체술로 주목받고 있다.

박 원장은 “자가혈피부재생술은 주름을 개선하는 보톡스나 필러의 장점뿐 아니라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부 톤을 맑게 해주는 등 레이저 피부치료의 장점이 결합된 시술”이라며 “자기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고 한번의 시술로 1~2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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