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마지막회 시청률 1.7%로 유종의 미…스페셜 방송 예고

입력 2014-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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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마지막회, 고교처세왕 마지막회 시청률

tvN ‘고교처세왕’ 마지막회가 시청률 1.7%(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스페셜 방송을 예고했다.

‘고교처세왕’ 마지막회에서 민석(서인국)은 현실연애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독일로 떠나려고 하지만 민석을 붙잡고 싶은 수영(이하나)은 “결혼하자”고 제안을 하게 되고, 결혼을 결심하면서 깊은 사랑과 신뢰를 확인했다.

결혼을 결심했지만 그 결실을 맺기 위한 과정은 멀고 험했다. 주변 사람들의 만류,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모두를 웃음 짓게 한 역대급 결말로 끝까지 시청자를 열광케 했다.

드라마 극본을 담당한 양희승, 조성희 작가는 “제작진과 연기자들 모두가 행복하게 만들어나갔던 드라마여서 매우 흐뭇하다. 과분한 시청자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시청자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 회 에피소드가 연장되며 17화로 종영한 ‘고교처세왕’은 시청자들에 제공하는 또 다른 선물로 스페셜 편 ‘고교처세왕 Company(컴퍼니)’를 12일 밤 방송한다.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드라마 속 비밀 포인트, 배우들이 직접 촬영한 셀프 카메라 등 드라마에 버금가는 재미와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교처세왕’ 후속으로는 새 월화드라마 미스터리 로맨스 ‘마이 시크릿 호텔’이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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