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내달 213가구 일반분양

입력 2014-08-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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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이어 2차 공급…1612가구 대단지 형성

▲다음달 2차 일반분양에 들어가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조감도.(사진=대림산업)

서울 서초구 반포로 ‘아크로리버파크’가 오는 9월 중순 일반분양 물량을 선보인다.

1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총 2회로 나눠 신규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차에는 신반포 1차 1~19동을, 2회차에는 20~21동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2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난해 12월 실시된 1차 공급에서는 평균 18대 1, 최고 4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2차 일반분양이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공급된 1회차 물량과 합쳐 전체 1612가구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DTI·LTV 규제가 전격 완화되면서반포 ‘아크로리버파크’의 2회차 분양에 대한 청약열기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38층의 15개동 총 1612가구 중 전용면적 59~164㎡, 213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배정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59㎡ 40가구 △84㎡ 118가구 △112㎡ 15가구 △129㎡ 33가구 △164㎡ 7가구 등 중소형이 74%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교육과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이 반포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지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 단지는 강남 한강변에 10년만에 공급된 아파트인 데다가 강남 한강변에서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8층 초고층으로 건설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14일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JW매리어트 호텔 33층 엠버서더스위트룸에서 VIP 홍보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사전예약제로 실시되며 예약문의는 전화(1600-9099)으로 하면 된다.

입주시기는 이미 분양을 마친 1회차와 같은 2016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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